[하이원맛집/정선맛집] 스키 시즌에 하이원을 간다면 반드시 맛봐야할 메밀촌 막국수

추운 겨울이 오는 시즌, 하이원에 스키를 타러 가기 시작하는 추운 겨울이 왔지만, 이 집의 막국수를 맛보지 않을 수가 없다. 하이원 근처에 자리 잡은 메밀촌 막국수는 간판에서부터 뭔가 오래된 가게의 기운을 풍기는 게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날씨가 꽤 추울 때지만 하이원에 스키를 즐기러 간다면 꼭 한번 빠지지 않고 먹어야 하는 메밀촌 막국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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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

메밀촌막국수 메뉴

오래된 가게 특히나 잘되는 가게는 메뉴구성이 간결하고 서로 맛이 겹치지 않게 구성되고,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사이드로 감자 부침개가 한자리를 잘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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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소개 >

메일촌 막국수

메밀촌 막국수의 시그니처인 노란싹이 튼 메밀이 먼저 눈에 들어오면서 한 그릇 담긴 메밀국수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노란 메밀싹과 빨간 양념에 명태식해와 오이가 색상의 조합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로 좋았다. 빨간 양념이 매콤해 보이지만 전혀 맵지 않고, 쌉싸래한 싹튼 메밀과 감칠맛 넘치는 명태식해가 탱글한 면발과 함께 어우러지는 맛이 좋았다. 특히 약간 자작하게 있는 국물덕분에 전체적으로 양념의 맛이 잘 버무려질 수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게 맛있는 면을 맛볼 수 있다.

< 요리 소개 >

돌솥 보쌈정식

보쌈정식에도 역시나 시그니처인 싹튼 메밀 무침이 반찬으로 나온다. 잘 삶아진 수육에 김치 그리고 개인적으로 쌉싸래한 맛을 좋아해서 메밀 싹 무침을 같이 넣어 먹는 게 매력이 있었다.

정식을 시키면 함께 나오는 반찬의 양이 정말 어마 어마 하다. 솥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한그릇은 그냥 해치울 수 있게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종류의 가짓수가 나와서 먹는 즐거움을 확실히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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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을 가는 길이라면 꼭 한번 들려볼 만하다. 특히나 다른 곳에선 보기 어려운 싹 튼 메밀의 쌉싸래한 맛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다. 꼭 이것 뿐만이 아니라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반찬과 함께 먹는 곤드레정식과 보쌈정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고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상이라 절대 실패하지 않는 맛이기 때문에 방문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다가오는 스키시즌 좋은 설질의 하이원에서 스키를 즐기러 방문한다면, 하루 점심 정도는 메밀촌 막국수에서 하는 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해 본다.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로 79-1 1층

메밀촌막국수

★ 영업시간 : 10:00 ~ 20:00
☎ 033-591-3939
ⓟ 주차는 건물 맞은편에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