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를 웃게 만든 나폴리 맛피아의 편의점 밤 티라미수
맛밤 페이스트를 기본으로 다이제를 활용한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되는 편의점 표 밤 티라미수
필수 재료
맛밤 3봉지
생크림 200ml
우유 200ml
다이제
초콜릿
크림치즈 150g
그래놀라 약간
토피넛 라떼
1. 밑준비
1-1) 맛밤을 우유에 졸인다.
1-2) 졸여낸 밤, 우유, 크림치즈를 블렌더로 곱게 갈아준다.
1-3) 밤 페이스트는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 식혀둔다.
★ 이때 초콜릿도 같이 넣어 얼려준다.
2. 조리과정
2-1) 생크림을 휘핑기로 단단한 질감이 나오도록 저어준다
★ 약간의 설탕을 첨가해 준다.
2-2) 단단해진 생크림과 만들어둔 밤 페이스트를 잘 섞어준다.
2-3) 그래놀라를 팬에서 잘 볶아 수분을 날려 바삭하게 만들어준다.
2-4) 토피넛 라떼에 다이제를 살짝 적신다.
★ 미리적시면 다 부서지니 층을 올리기 직전에 살짝만 적셔준다.
조리 사진
3. 플레이팅
3-1) 유리컵에 맛밤 크림 > 토피넛 라떼에 적신 다이제를 순서대로 반복해서 올린다.
★ 첫 층은 크림으로 시작해 층층이 쌓다가 마지막에 맛밤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3-2) 식감을 위해 볶아둔 콘프레이크와 견과류를 올리고 맛밤 크림으로 다시 한번 덮어준다.
3-3) 치즈강판등을 활용해서 다이제를 갈아 잘 올려준다.
3-4) 갈아둔 다이제 층 위에 초콜릿을 잘 갈아 올려준다.
3-5) 마지막으로 맛밤과 그래놀라를 올려 마무리한다.
흑백요리사에 안성재 셰프가 한 입 먹고 찐 웃음을 지었던 나폴리 맛피아의 밤 티라미수. 생각보다 간단한 재료들로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입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나 마지막에 다이제와 초콜릿을 갈아내는 것은 퍼포먼스 적으로도 충분히 활용할만해서, 집들이 때 선보여도 참 좋은 디저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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