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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서울맛집] New York~ 미국 감성 뿜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먹찐남 2022. 11.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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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치즈스커트 버거 비쥬얼을 봤을때 꼭 가봐야 겠다 생각이 든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회사 가까이에 지점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두번정도 방문하면서 먹은 메뉴들을 공유해보려 한다.

 

 


 미국은 가본적 없지만 뉴욕에 있는 듯한 느낌

드라마에서 보던 미국의 패스트 푸드 점 혹은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

셋팅도 딱 미국 느낌이 아닌가?


 

 

 

<  미국의 감성이 듬뿍 느껴지는 브루클린 웍스 >

사이즈부터 엄청 난 것이, 고기패티 위에 치즈 적양파, 양상추 등 재료를 듬뿍 쌓아 올려 가장 베이직한 맛이지만 그 맛의 크기가 어마어마 한 브루클린 웍스 누구나가 좋아할만한 맛이다. 두툼한 프렌치 프라이도 기본적이지만 맛은 확실하다.

 

< 치즈로 만든 치마를 입고 다소곳하게 셋팅된 치즈스커트 버거 >

보자마자 와~ 이건 무슨 맛일까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치즈스커트 버거, 구운 지츠에서 느껴지는 바삭함과 짭짤함이 강력하게 침샘을 자극한다. 치즈양이 적지 않아 꽤나 짭짤하게 느껴지는데, 겉의 바삭한 치즈를 조금 먹다가 나머지는 버거 안으로 넣어 먹으면 잘 어우러 지면서 더 맛있는것 같다.
 빨간 프라이는 고구마 프라이인데, 오.. 달달하면서 바삭한 것이 치즈스커트버거의 짭짤함과 단짠단짠 콜라보로 너무 잘 어울렸다. 치즈스커트버거에는 고구마 프라이를 강추!

치즈좀 봐~

< 프라이의 최고봉은 칠리치즈 프라이 >

두툼한 프렌치프라이 그 위에 녹진하게 녹인 체다치즈 그리고 그 끝에 칠리소스! 이건 뭐 말이 필요없다 짭짤한 감자에 입에 착착붙는 치즈 그리고 매콤하면서 입에 감칠맛 터뜨려주면서도 느끼함까지 잡아주는 향의 칠리가 더해지면 배부른데도 계속 포크가 나간다.
< 너무 고기고기 해... 뉴멕시코버거>

뉴멕시코 버거와 칠리프라이는 야근 후에 두번째 혼자 방문했을 때 시킨 메뉴인데, 칠리 치즈 프라이도 강한 맛인데 뉴멕시코 버거역시 야채가 거의 없이 고기 + 할라피뇨 소스에 치즈의 조합이라 밸런스적으로 조금 부족했던 느낌이다. 그래도 고기맛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맛있을 만한 버거, 다만 개인적으로는 햄버거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힌 버거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버거

 


 미국엔 가본적은 없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느낌의 인테리어와 맛의 버거를 맛볼 수 있었다. 특히나 브루클린 웍스는 정말 밸런스가 잘 잡힌 버거라고 생각된다. 물론 눈에 더 띄는건 치즈스커트버거이지만

 전체적로 맛의 세기와 주장이 강한 편이라 누구가 확실하게 맛있다라고 느낄 만 하다. 다만 맛이 강렬한 만큼 쉽게 혀가 지치기도 한다.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BNK금융타워 1층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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